[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오정연이 바디 프로필을 찍게된 과정을 설명했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는 오정연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오정연 씨가 얼마 전에 바디 프로필을 찍었다”고 전했다.

“너무 힘들었다”며 공개된 오정연의 바디 프로필은 명품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정연 “사실 저는 유교걸이라 그게 남사스럽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부터 MZ들이 바프가 하나의 문화가 됐다. 당당하게 올리는데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고. 원래는 40살에 기념으로 찍어서 남기려고 생각했는데 12월이 지난 거다. 내 인생에 바프는 못 하는구나 포기를 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마흔 한 살에 6월에 갑자기 정책이 바뀌어서 제가 다시 마흔 살이 된 거다.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헬스장을 갔다. 축구 훈련도 같이 하면서 12월이 지나기 전에 찍은 거다. 40살이 되어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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