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탄소년단 RM(28·김남준)과 뷔(27·김태형)가 입대한 지 17일만에 군복을 입은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28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두 사람이 속한 27교육연대 훈련병 스케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서 RM과 뷔는 자신이 속한 소대의 훈련병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베레모 스타일의 모자와 군복을 입은 RM과 뷔는 늠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훈련이 고됐던지 다소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특히 뷔는 얼굴이 가무잡잡하게 탄 듯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배웅 속에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로 입대했다.

두 사람에 이어 지민과 정국이 다음날인 12일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전원 병역에 돌입했다.

2024년 6월 제대하는 맏형 진에 이어 멤버들이 차례로 제대하면 2025년 하반기에는 전원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진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