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나기 위한 연탄나눔지원금 전달

조금실 정선우체국장 “나눔을 실천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신부)는 정선우체국(국장 조금실) 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5명과 정선우체국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중 연탄지원이 필요한 4가구에 연탄 2,400여장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선우체국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우체국 행복 나눔 봉사단’은 봉사활동과 물품기부를 통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금실 정선우체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기관들의 아름다운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의 나누고 베푸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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