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 장인희와 함께 근황을 알렸다.

13일 정태우는 자신의 채널에 “아내가 비행을 그만두어 좋은 점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정태우는 “이제는 지인들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여 축복해 줄 수 있다는 거”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결혼식 #하객커플”이라고 남겼다.

사진에는 지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정태우와 그의 아내 장인희 모습이 담겼다. 정태우는 한쪽으로 빗어 넘긴 머리에 블랙 슈트를 입고 있고, 장인희는 단정한 회색 니트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장인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해 19년간 다닌 대한항공을 퇴사한다고 전했다. 정태우는 아내 퇴사 기념으로 베트남 가족 여행을 기획했다.

정태우의 게시물에 박슬기는 “진짜 예쁘셔용 아름답”이라고 남겼고, 배우 김혜은은 “비행을 그만두신겨? 인희 씨 자주 볼 수 있겠네”라고 전했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5월 승무원 출신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