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솔로로도 훨훨 날고 있는 블랙핑크 제니의 샤넬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W코리아는 25일 공식 채널에 패션 브랜드 샤넬 앰버서더 제니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제니는 헤어 밴드와 손목 밴드를 착장한 애슬레저룩과 샤넬 로고가 촘촘히 박힌 탱크탑과 바지, 허리 와 어깨라인에 과감한 절개가 들어간 검정 비치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니는 “샤넬은 제게 많은 영감을 준다. 버지니 비아르가 샤넬의 고유함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듯, 저도 아티스트로서 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을 더 새롭게 더 다채롭게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발표한 스페셜 싱글 ‘유 앤 미(You& Me)’로 유튜브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15일 발표된 유튜브 최신 차트(2023년 10월 6일~2023년 10월 12일 집계)에 따르면 제니의 ‘유 앤 미’는 글로벌 유튜브 송 부문 정상에 올랐다. 퍼포먼스 비디오 또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톱 뮤직비디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원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61개국 1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서 데일리 톱 송 차트 13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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