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가수 이효리가 컴백을 앞두고 여전한 ‘패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10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채널에는 이효리의 스타일리시한 화보가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이효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관능적이면서도 청순한 상반되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평소 요가로 다져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는 전성기 시절 그대로의 모습이다. 그의 팔과 어깨에 새겨진 다양한 타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효리의 완벽한 이목구비 중 고혹적인 눈빛과 오똑한 콧날은 단연 돋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곡 작업에 참여해 이효리와의 특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효리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효리 싱글 ‘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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