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시언이 기안84와 여행을 떠났다.

21일 ‘시언’s쿨’에는 ‘태어난 김에 가평간 촌놈(태어난 기안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시언과 기안84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물놀이를 한 뒤 기안84는 이시언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잡채, 미역국, 케이크를 준비한 기안84는 컵 없이 깡소주도 먹었다.

대화를 하던 기안84는 이시언의 손목을 보더니 “루이비통 (시계)네. 아유 좀. 자꾸 럭셔리하고 그래”라고 불만을 가졌다.

이시언은 “나는 하면 안 돼? 바지도 루이비통인데?”라고 말하다 “나 사실 할 말이 있거든. 한 10억만 빌려줄 수 있겠니? 무이자로? 25년 정도?”라고 뜬금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시언은 “제가 동작구 홍보대사 아닙니까. 이번에 재계약했다. (연예인이) 동작구에 많이 산다. 고수형이 맞은편 아파트에 사시고”라고 말했고, 기안84는 “고수와 이시언이 동급이다”고 아무 말을 던졌다.

이에 이시언은 “기안84가 (유)재석이 형님이랑 요즘 동급이라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공격했고, 기안84는 “아 이런 느낌이구나. 보내는 거구나 이렇게”라고 웃었다.

특히 남미에서 기안84 생일을 챙겨주며 명품 지갑을 선물했던 이시언은 “명품 지갑 받을 때는 좋아하더라고. 근데 내가 명품 차고 오니까 안 어울린다고 빼라고 하는데”라고 투털거렸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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