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1일 우체국의 새로운 모바일 금융 브랜드 ‘잇다’ 출시를 기념하는 ‘잇다 썸Day’ 행사를 개최한다.

론칭 세리머니와 함께 ‘잇다’ 브랜드 슬로건 ‘매일매일 고객과 금융생활을 잇다’를 선포하며 우체국 모바일금융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특히 행사 당일 우체국금융과 금융소외계층을 잇는다는 의미로 ‘잇다’ 페이 앱을 가입한 신규고객 1명당 1만원씩을 적립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사용된다.

경품 프로모션도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한달 간 ‘잇다’ 페이 가입 고객은 온라인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향수, 커피 머그잔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 당일 서울중앙우체국 앞 홍보 부스에서는 12시부터 ‘잇다’ 페이 뱅킹 보험 앱 설치 고객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페이 뱅킹 신규가입까지 하면 룰렛 돌리기 참여를 통해 100%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체국 ‘잇다’는 페이 뱅킹 보험 앱으로 구성되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잇다’또는 ‘우체국’을 검색하여 다운받고 가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우체국 ‘잇다’ 앱이 단순한 금융앱이 아닌 매일매일 금융과 생활을 잇는 플랫폼, 고객과 우체국을 잇-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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