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채정안이 여름을 맞아 명품백을 구매했다.

2일 ‘채정안TV’에는 ‘제일 많이 물어보는! 채정안의 주얼리 소개 | 여름 데일리 액세서리 | 액세서리 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정안은 여름 데일리 백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짧은 봄이 지나가가지고 체감으로는 사계절 내내 겨울인 것 같다. 드라마 찍을 때도 끝나고도 겨울이었다. 해가 나오다가 다시 바람 불지. 온도도 지금 30도 정도 치솟고 있고요. 갑작스러운 여름에 너무 놀란 나머지 백을 샀다”며 “그래서 이번에 여름 데일리 백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P사의 230만 원짜리 그물백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내가 기본적으로 노랑을 좋아한다. 이 친구는 작년에 친한 동생의 생일선물 사러 갔는데 아이컨택이 되고 사게 됐다”며 털어놨다. 이어 “겨울이 길어서 아직 한 번밖에 못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Y사 185만원의 미니 백을 보여줬다. 채정안은 “여름이니까 하얀색 밝은 가방을 선택했다. 이것도 하나 놀래서 샀다”고 털어놨다.

또, 채정안은 P사 흰색 숄더 백을 공개했다. 그는 “여름에는 화이트가 기본이다. 이게 대놓고 나 화이트가 아니고 은은한 광택만 나는 우아한 화이트다. 안에는 내용물을 분리할 수 있게 담았다”며 “딱딱한 물체는 넣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후 채정안은 브랜드 가방 두 개를 더 소개했고 약 900만 원대의 가방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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