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1박2일’ 의형제 강호동, 이승기의 ‘강심장리그’의 ‘토크 코치’ 라인업이 확정됐다.

2일 SBS는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강심장리그’에서 팀을 이뤄 토크 코치로 나설 스타들로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발탁됐다고 알렸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와 ‘집사부일체’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현 등 믿고 보는 예능인들을 필두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들의 ‘토크 코치’ 합류가 눈에 띈다.

거침없는 ‘하이 텐션’ 배우 김호영과 가수, 배우에 이어 예능 접수에 영탁은 ‘강심장리그’를 통해 SBS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는 ‘엄지렐라’ 엄지윤과 미래소년 손동표는 MZ세대다운 솔직한 토크와 리액션으로 새로운 ‘토크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강호동 팀,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토크 코치’로써 2MC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강심장리그’는 최고 시청률 20%를 넘나들던 당대 최고의 토크 예능 ‘강심장’의 컨셉을 이어 받아 2023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핫한 인물, 핫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토크 대결 예능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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