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상견례를 했다.

26일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상견례날 대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라라, 손민수 커플은 가족과 함께 한강이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에 모였다. 상견례가 처음인 가족들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 인사를 나눴다.

임라라의 엄마는 “(상견례로) 만나는 것도 어제 처음 들었다”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한복 맞추러 가는 건 알았잖아. 당연히 두 분 만나서 (한복) 맞추면 ‘식사를 하겠지’ 이런 느낌”이라고 대꾸했다. 손민수의 엄마 또한 “빨리 선택해서 빨리빨리 해야 나도 거기 맞춰서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또 임라라의 엄마는 “아마 다른 집에서는 이런 상황이 아마 있을 수도 없는 일. 저희 집이니까”라고 늦장을 부린 커플에 한마디를 했다.

어색한 분위기는 식사를 하면서 풀렸다. 이에 임라라는 “어머님이랑 장모님이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야?”라고 난감한 질문을 던졌다.

고민 끝에 예비 장모님을 택한 손민수. 하지만 “나는 안 구해도 돼. 나는 수영 잘해”라 말하는 예비 장모님. 그리고 손민수의 엄마와 임라라 또한 수영을 잘했다.

결국 손민수는 “거기서 죽나 여기서 대답 잘 못해서 죽나 똑같으니까 그냥 같이 빠져 죽을래”라는 답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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