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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초보 사령팁이 이끄는 전지훈련은 어떤 모습일까.
NC가 오는 29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떠나 새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해외 전지훈련을 치르는 덕에 여권 스탬프를 콘셉트로 한 엠블럼도 만들었다.
초보 사령탑인 강인권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54명은 2월15일까지 사흘훈련 하루휴식 일정으로 체력과 전술을 가다듬은 뒤 16일부터 실전을 치른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 KIA(2회), KT(3회) 등 투산에 둥지를 튼 팀과 여섯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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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이전트(FA)로 공룡군단에 합류한 포수 박세혁과 퓨처스FA로 입단한 한석현, 두산과 롯데로 떠난 양의지 노진혁을 대신해 NC 유니폼을 입은 안중열 전창민도 애리조나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 신인 신영우와 이준호도 1군 캠프 참가 영광을 누린다.
공필성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팀은 창원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퓨처스팀도 3월2일부터 두산 LG SGG 삼성 한화 등과 평가전을 통해 훈련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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