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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온라인 특별수사반 12명을 편성해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불법사금융,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한다.
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오프라인 상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부 행위 △온라인 대출플랫폼 상 허위·과장 광고 행위 △주요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 광고 배포 행위 등이다.
도는 불법 대부업 전단지 살포가 빈번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 전단지를 수거해 광고 전화번호에 대한 이용을 중지시키는 작업도 추진한다.
또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을 활용해 전단지를 살포한 배포자를 현장에서 검거한다.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이란 수사요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도는 지난 2018년 10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을 신설해 미등록 대부업과 고금리 사채 근절 및 경제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년간 기획수사 등을 통해 불법 대부업자 234명을 적발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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