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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과거 그룹 신화 멤버들과 찍었던 세미누드집을 기억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신화의 과거 세미누드 화보집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동완은 “2~30만원에 거래되는 걸로 안다. 2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조금 더 가격이 오르면...”이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지난 2001년 아이돌 최초로 누드집을 발매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동완은 뮤지컬 ‘썸씽로튼’에 출연 중이다. ‘썸씽로튼’은 셰익스피어 시대에 뮤지컬이 탄생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코미디극으로 국민 작가 셰익스피어의 명성에 도전해 고군분투하다가 가짜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를 찾아가 엉뚱한 예언을 듣고 최초의 뮤지컬을 탄생시키는 닉 바텀의 이야기다. 닉 바텀 역에는 강필석과 함께 김동완이 맡았다. 4월 1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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