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2014년 방송된 MBC예능 '아빠! 어디 가?'에서 한글을 잘 몰라 자기 성 '이'를 당당히 '10'로 적던 배우 이종혁의 막내 아들 준수의 훌쩍 자란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는 20일 자신의 SNS에 "키 180된 10준수랑 #10준수"라는 글과 함께 자신 보다 머리 하나가 더 있는 준수의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준수는 생글생글한 눈웃음 그대로 키만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올해 15세인 준수는 폭풍성장 중으로 최근 tvN'유퀴즈'에 출연한 윤민수의 아들 후는 "준수네랑은 요즘도 자주 본다. 준수가 동생인데 만날 때마다 키가 커져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제 어른들 옆에서도 덩치가 만만치않은 준수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팬들은 "댑악.. 10준수" "10준수랑 아10비" "중학생였죠? 키 180이라니... 20살의 준수 기대된다요"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에 록시하트 역으로 출연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아이비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