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공간·휴식 콘셉트 맞게 10시간부터 30시간까지 이용 가능
Young woman having breakfast in bed
호캉스 이미지. 제공|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딱 반나절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1인 가구가 아니라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던 생각일 것이다. 답답한 마음에 노트북을 챙겨 밖으로 나와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선뜻 갈 수 있는 곳도 떠오르지 않는다.

이럴 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오롯이 나만의 공간을 제공해 주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 호캉스 패키지를 활용하면 최소 10시간부터 최장 30시간까지 필요한 목적에 따라 호텔을 경험할 수 있다.

◇조용한 나만의 업무 공간 필요하다면?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다음달까지 최대 10시간 투숙할 수 있는 ‘워크 앤 릴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나만의 프라이빗 오피스를 테마로 기획된 본 패키지 고객은 아침 8시부터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오후 6시까지 체크아웃 하면 된다. 투숙 시 웰컴 커피 2잔을 제공한다. 호텔 식음료업장인 W XYZ, 누크 또는 룸 서비스 이용시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 이용이 가능해 업무 시간 틈틈이 스트레스로 굳어진 몸을 이완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다음달까지 최대 12시간 투숙할 수 있는 ‘데이케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객은 아침 10시부터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오후 10시까지 체크아웃 할 수 있다. 투숙 시 객실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과 음료 세트를 제공하며, 클럽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2잔 또는 치킨과 소프트 드링크 2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AI 인공지능 로봇이 객실까지 배달하는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지 찾고 있다면?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는 다음달까지 최대 30시간까지 투숙할 수 있는 ‘30시간 VR X 먹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후 12시에 체크인해 다음날 오후 6시에 레이트 체크아웃하면 총 30시간 동안 넉넉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VR 기기를 대여해 100여가지 게임, 300여편의 영상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 및 인룸다이닝 피자 & 파스타 2인 세트에 객실 내 미니바까지 제공한다.

코트야드 서울 판교는 올해까지 체크인 시간부터 최대 24시간까지 투숙할 수 있는 ‘스테이 & 릴렉스 24시간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객은 체크인 당일 새벽 6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체크인 할 수 있다. 특히 본 패키지는 모모카페 조식 2인을 포함하며, 체크인 당일 모모 바의 생맥주 2잔과 웰컴 드링크를 1회씩 제공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은 올해까지 체크인 시간부터 최대 24시간 투숙할 수 있는 ‘애니타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고객은 오전 10시부터 자정 사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이후 24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호텔 내 리퓨엘 카페에서 LUSSO 아메리카노 2잔을 테이크아웃 으로 즐길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은 도심 속 온전히 나만을 위한 휴식을 즐길 수 ‘스테이 & 릴렉스 24시간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 상품을 통해 최대 24시간 동안의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함과 동시에 객실 내 준비된 55인치 LED 스마트 TV로 넷플릭스, 왓차, 유튜브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 투숙 시에는 테이블 32 로제 파스타 또는 시즐링 브라우니와 바닐라 아이스 크림을 제공한다.

certain@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