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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신봉선의 축구 실력에 관해 설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는 김병지, 이천수 등이 출연했다.
이천수는 앞서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 팀을 이끌고 우승했다. 한편 불나방과 상대한 ‘개벤져스’에는 신봉선도 활약했다. 이천수는 “나는 감독이고 내 아내도 다른 팀의 선수였다”면서 “(신봉선은) 상대 해본 선수 중 잘하고, 무섭다더라. 옛날 첼시에 드로그바와 같은 사람이라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천수는 신봉선에 관해 “진짜 운동인 같다고 하더라”고 강조했다.
이천수, 김병지, 신봉선 등이 출연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파워 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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