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지난 1월 국내에 출시된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일이 한달 가량 앞당겨지면서 올 하반기에 출시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의 출시일도 오는 8월로 한달 가량 앞당겨졌다. 전작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은 지난해 9월 국내에 출시된 바 있으며, 삼성전자의 이 같은 행보는 매년 8월 출시되던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과 동시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와의 출시 간격을 좁히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특히 갤럭시Z폴드3의 경우 지난해부터 언급됐던 전면 카메라가 화면 밑에 배치되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메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7.5인치로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6.2인치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88 혹은 스냅드래곤 888+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갤럭시Z폴드3는 12G와 16GB 램, 저장용량은 256과 512GB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전유물이였던 S펜이 갤럭시Z폴드3에도 동일하게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카메라는 총 5대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커버에 1000만 화소 셀피 카메라와 1600만 화소의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모든 카메라를 활용하면 60프레임으로 고해상도 영상인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Z폴드3의 출고가는 현재 알려진 바 없지만 전작 갤럭시Z폴드2와 비슷한 240만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각에선 “최근 스마트폰 가격이 점점 저렴해지는 추세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며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해서는 100만원대 중반대까지 가격을 낮춰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폴드는 모두 239만 8000원에 책정된 바 있다.
애플도 올 가을 아이폰12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13 시리즈를 출시한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12 시리즈와 달리 출시 지연 없이 예정대로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지적 받아왔던 배터리 용량과 개선과 동시에 내부 저장공간을 최대 1TB까지 늘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폰13 시리즈는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아이패드 프로에 지원하고 있는 120Hz 주사율을 동일하게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이폰13 시리즈 두께는 전작보다 소폭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두께는 전작 대비 0mm 증가한 8mm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면 카메라 모듈 역시 전작 대비 1.5~2mm 가량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춘 미니를 아이폰 시리즈에서 제외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이폰 미니 모델 판매량이 다른 모델에 비해 저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종합 할인몰 ‘티모폰’은 삼성전자 인기 플래그십 제품들을 한데 모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특가 프로모션은 제품에 따라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높은 인기를 나타냈던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등이 모두 포함됐다. 특히 번호이동에만 치우쳤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켜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포털 검색 ‘티모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티모폰’ 채널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있으며,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90% 할인된 10만원대 특가로 개통할 수 있다.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추가 할인이 더해져 출고가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 두 제품은 특별 할인이 통해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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