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2’ 모델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외신 매체에 따르면 트위터상의 갤럭시Z플립2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사진에 따르면 언더 디스플레이를 책정해 풀스크린 사용이 가능하고 외관상 크기와 디자인은 전작과 같은 것으로 파악됐다. 


언더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겹쳐져 카메라 사용시에만 렌즈가 보이는 기술로 해당 기술이 접목될 시, 평상시 카메라 구멍이 없이 전체화면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후면카메라 및 배터리용량이 고도화돼 전작과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외신은 갤럭시Z플립2가 갤럭시Z폴드2와의 유사성을 없애기 위해 ‘갤럭시Z플립3’으로 출시할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올해 삼성전자를 포함한 비보, 오포, 샤오미 등 폴더블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핸드폰 시세표 공유 포럼 ‘극딜나라’는 국내 폴더블폰의 저가 좌표를 공유하고 갤럭시, 아이폰 등 기존 스마트폰 할인금액을 전격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2를 반값으로 할인하고 갤럭시S21, 아이폰12미니를 최대 80%이상 할인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상단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50%이상 할인하고 아이폰12 프로맥스는 35만원부터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중저가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42 5G, 아이폰SE2 세대를 0원에 판매하고단종이 예고된 LG벨벳폰, LG윙등도 무료로 구입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가격이 대중이 없어짐에 따라 수요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추세다”며 “실질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싸게 구매하기 위해 카페를 찾는 방문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극딜나라’는 자급제, 중고폰 등 T다이렉트샵 대비 높은 할인가격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카페에서 볼 수 있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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