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삼성전자가 지난 1월 출시한 갤럭시S21 시리즈가 전작 대비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삼성전자의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출시 초반 갤럭시S20 시리즈에 비해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보였으며, 사전 예약 결과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울트라의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S21 및 갤럭시S21 플러스의 ‘팬텀 바이올렛’ 색상과 세련미를 더한 갤럭시S21 울트라의 ‘팬텀 블랙’ 색상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러한 가운데 갤럭시S21 울트라는 영구 소비자 연합이 내는 소비자 전문지 ‘위치’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1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매체의 평가에서 갤럭시S21 울트라는 8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와 함께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10 플러스, 아이폰11 PRO MAX 등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상위 10개의 제품이 모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의 아이폰은 2가지의 모델을 순위권에 올렸다. 아이폰12 PRO MAX는 80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8위에 그쳤다.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지난 달 초 갤럭시S21 시리즈의 사전 예약량이 갤럭시S20와 갤럭시S10 시리즈를 뛰어넘는 수준인 것으로 밝혔으며, 현재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100만원 미만의 출고 가격을 삼성전자 프리미엄 5G 스마트폰 최초로 책정한 갤럭시S21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99만9900원이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이처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10 등의 모델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2 등의 재고 정리를 실시하고 있어,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전무후무 한’ 실 구매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10만원 초중반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19만원대 갤럭시Z플립, 120만원대 갤럭시Z폴드2 등의 모델이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핸드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등 10종의 사은품과 추가적인 보조금을 지원하는 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 19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30만원대, KT 갤럭시S21 울트라 50만원대의 실 구매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판매처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 및 혜택을 지원하는 것으로 입소문 나고 있어, 연일 소비자의 접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 밖에도 뉴버스폰에서는 휴대폰을 추가 할인 받거나, 현금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 및 TV 가입 사은품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46만원의 현금 사은품이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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