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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됐다.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열린 8차 당대회에서 북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했다. 앞서 지난 9일 북한은 당규약을 개정해 기존의 당 위원장 체제를 비서 체제로 5년 만에 환원했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기존 직책이었던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빠졌다. 당 부장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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