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손태영이 귀염둥이 딸 리호의 손길이 듬뿍 담긴 그림과 종이접기를 전시해놓은 집안을 공개해 공감을 샀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누구라도 이해할 귀염뽀작한 작품에 절로 웃음이 새어나온다.
손태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리호 작품전 붙일 게 너무 많아 패스. #온집안이#종이잔치"라는 글로 권리호 작가의 작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리호가 그리고 접은 종이작품들이 벽면과 의자 등에 전시되어 있다. 아마도 만드는 족족 전시를 요청했던 듯 빼곡한 작품수가 웃음을 준다.
손태영의 형부이자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이 작품들 잘 간직해야겠다. 넘 좋다"라며 감탄했고, 또다른 누리꾼도 "풍선 맛집으로 대박나세요. 권사장님"이라는 반응이었다.
배우 부부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에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2015년에 태어난 리호는 올해 여섯살이 됐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손태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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