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개그우먼 맹승지가 다가오는 2026년을 향한 새로운 포부와 함께 파격적인 컨셉의 화보를 공개했다.

맹승지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26년, 더 다채로운 색으로(2026, more colors.)라는 문구와 함께 화가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이젤 앞에 앉아 캔버스 작업에 몰입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맹승지의 과감한 의상이다. 그는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섹시하면서도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술가적 감성을 극대화한 도발적인 연출도 돋보였다. 맹승지는 팔과 다리, 그리고 둔부 부위에 하얀색 물감을 묻힌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엉덩이 쪽에 선명하게 찍힌 하얀 손바닥 자국은 도발적이면서도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맹승지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활동적인 느낌을 더하는 동시에 고혹적인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주변에 흩어진 물감 튜브와 팔레트 등 소품들은 화가라는 컨셉에 깊이를 더했다.

한편 맹승지는 평소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건강미와 매력을 발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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