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싱가포르 공연의 여운을 팬들과 나눴다.
제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공연 사진과 함께 “Till next time SG”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무대 아래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블랙 크롭톱과 쇼츠 차림으로 군살 없는 보디라인과 당당한 포즈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사진은 블랙핑크가 지난달 28, 29, 30일 사흘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BLACKPINK WORLD TOUR IN SINGAPORE’ 현장을 담은 것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함께 제니의 존재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광활한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관객 앞에서 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장면은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누리꾼들들은 “월드투어 퀸”, “제니가 장르다”, “큐트 섹시 다하는 제니”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6, 17, 18일 일본 도쿄로 향해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이어 24, 25, 26일 홍콩에서 총 16개 도시, 33회차에 달하는 ‘BLACKPINK WORLD TOUR ’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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