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추성훈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추성훈과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은평구 일대의 틈주인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동현이 20년 전 자주 찾았다는 중국집을 방문했다.
김동현은 “사장님 그대로 계시려나”, “사장님이 날 기억하실까”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섰고, 사장님은 “네 기억하죠”라고 답해 20년 만의 재회를 완성했다.
시합 후 특식을 먹으러 자주 왔다는 김동현과 달리, 추성훈은 “특식은 고기”라며 다른 취향을 밝혔다. 이어 “지면 맛있는 걸 먹어도 맛이 없다”고 덧붙이며 승부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 “보통 36시간 안 먹는다”…40시간 공복 상태
식사를 기다리던 추성훈의 고백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밥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면서 “저는 디톡스를 한다. 보통 36시간을 안 먹는다. 오늘은 밥 안 먹은지 40시간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연석은 “진짜 사자의 상태네요”라고 말했고, 김동현도 “이제 탕수육 사냥 들어갈 것”이라고 거들었다.
음식이 나오자 운동 선수다운 먹방이 펼쳐졌다. 김동현이 “(접시에) 두고 음식을 또 가져가면 어떡하냐”고 항의하자 유재석은 “너도 똑같다. 운동하는 친구들 정말”이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식사를 마친 추성훈은 “와 너무 졸리다”라며 눈을 끔뻑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75년생인 추성훈은 만 51세다. 2009년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50대에 접어든 지금도 탄탄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배경에는 장시간 공복을 활용한 자기 관리가 자리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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