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2G 연속 홈런

오릭스전 스리런

비행기 세리머니 의미는?

[스포츠서울 | 오사카=박연준 기자] 미쳤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김도영(23)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번엔 3점포다.

김도영은 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오릭스와 평가전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그는 2회초 2사 1,3루에서 오릭스 가타야마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전날 한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대표팀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그다.

김도영은 3루 베이스를 돌며 비행기 세리머니를 펼쳤다. 무슨 뜻이 담겨 있을까. KBO 관계자는 “전세기 타고 미국(8강) 가자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맹타를 휘두르는 김도영. 덕분에 대표팀 타선도 큰 힘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대표팀은 김도영(지명타자)-저마이 존스(좌익수)-이정후(중견수)-안현민(우익수)-문보경(1루수)-셰이 위트컴(3루수)-김혜성(2루수)-박동원(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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