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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한국시리즈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KBO는 14일 오후 2시부터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ARS(1544-1555)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입장권의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티켓은 경기 시작 후 1시간 뒤 마감된다.
경기장 직관이 불가능한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KBO는 한국시리즈도 롯데시네마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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