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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일본 J리그가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완화, 관중 입장 규모를 늘리면서 원정 좌석도 설치한다.
‘스포니치 아 넥스’ 등 주요 일본 언론에 따르면 J리그는 24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30일부터 관중 입장 규모를 현 수용 인원 최대 30%에서 50%로 확대했다. 이전까지는 경기장 내 1m 이격 거리를 두고 관중을 받았는데 앞으로는 좌석 한 칸씩만 떨어뜨려 앉히도록 했다. 또 구단 재량하에 원정 좌석 설치, 전체 티켓 중 3% 이상은 원정 팬에게 판매하도록 했다. 내달 30일까지는 리그 전 구단이 원정석을 둬야 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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