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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2일 오류가 발생해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뿐만 아니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었다.
카카오톡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카오팀’은 2일 오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카카오 서비스가 일부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카카오 팀이 밝힌 서비스 오류 시간은 오전 8시 58분부터 10시 17분까지 1시간 19분 동안 이어졌다. 해당 시간 동안 일부 사용자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과 PC 버전 로그인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해당 오류를 겪은 이들은 선물하기와 장보기 등 카카오톡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서비스들도 이용할 수 없었다.
현재는 정상 조치됐지만 카카오톡은 메시지 전송이 몰리는 신년에도 2시간 15분가량(1월 1일 0시~2시 15분)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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