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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프리에이전트(FA) 류현진과 관련해 뉴욕 언론이 LA에인절스행을 제기했다.
뉴욕 스포츠를 주로 다루는 ‘SNY’는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은 FA 11명 중 8위로 꼽으면서 ‘여름 막바지 부진하지 않았다면 제이콥 디그롬을 체지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을 것이다. 에이절스가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계약하지 않으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를 기록한 류현진에게 접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3년 5700만 달러(454억 원)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NY는 콜을 FA 1위로 꼽으면서 양키스와 8년 2억9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으리라고 점쳤다. 그리고 스트라스버그는 6년 1억8500만 달러에 워싱턴 잔류, 잭 휠러는 필라델피아와 5년 1억 달러 계약을 각각 예상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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