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이서진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츤데레 삼촌의 매력을 다시 뽐내고 있는 이서진이 런던의 가을을 고스란히 담은 마리끌레르 화보를 공개했다. 런던의 분위기 있는 가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패션 화보에서 이서진은 헨리코튼의 다양한 가을, 겨울 패션을 그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또 한번 패셔니스타로서의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이서진은 평소 연예가의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가을의 필수아이템인 터틀넥에서부터 패딩, 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FW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지적이고 성숙한 가을 남자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쌀쌀한 런던의 가을날씨 속에서도 스태프를 챙기는 그의 젠틀한 모습과 연기로 다져진 강렬한 눈빛은 런던의 깊어가는 가을풍경과 잘 맞아 떨어져 한층 더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서진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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