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서진-박나래-정소민-이승기, 활짝 미소~!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리틀 포레스트’ 김정욱PD가 출연진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예능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 맑은 공기가 간절한 요즘 아이들을 위한 홈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 예능으로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아이들과 함께한다.

이날 김정욱PD는 “이 프로그램은 승기씨가 거의 씨앗이다. ‘집사부일체’ 공동연출 할때 아이에 대한 이야기 많이 했다.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걸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이서진은 ‘꽃할배’에서 할아버지들을 잘 케어해서 아이들도 잘 케어할지 궁금증이 들었다. 박나래는 시골에서 커왔고 그래서 그런 곳에서 어떻게 놀아야 할지 잘 알고 있어서 아이와 잘 놀아주겠다 하고 섭외요청 했는데 알고보니 아이를 많이 안다뤄봤더라. 그렇지만 금방 적응했다”라며 “정소민은 숨겨진 육아 고수다. 어릴때부터 보육원 봉사도 다니고 아이에게 관심이 많고 전문 지식이 많다. 그런 분도 필요하다 싶어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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