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강유미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강유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강유미는 드레스를 입어보면서 부끄러워하는가 하면 날씬하게 보이는지 조심스러워했다. 특히 '62kg 웨딩드레스 피팅', '진짜 많이 쪘다'는 자막과 '강유미 일생 최대 몸무게 찍고 웨딩드레스 피팅 했음요'라는 제목으로 특유의 솔직함을 과시, 유쾌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많은 분들이 (결혼) 소식을 듣고 바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오랫동안 연락을 못 했던 분들도 연락이 왔다"라며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앞서 강유미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결혼식은 오는 8월 예정이며 비연예인 예비 신랑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 선생님' 등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강유미 유튜브 채널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