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제대 후 SNS 계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시완은 27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임스타그램 만들었시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전역 환영 파티에서 미소 짓는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히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날 오전 임시완은 경기도 양주시 25사단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는 "간부님과 동기들이 많은 힘이 돼 준 덕분에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다"라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부분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시완은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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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임시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