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필리핀에서 열린 월드 투어 뜨거운 현장을 공개했다.
제니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필리핀 여러분과 항상 좋은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드 라인’ 월드투어 백스테이지와 무대 위에서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담고 있다.
특히 제니의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의상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진 속 제니는 강렬한 레드 코르셋 미니 드레스에 블랙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인간 샤넬’을 넘어선 ‘와일드 섹시 디바’의 면모를 과시했다.
무대 위를 장악하는 제니의 포스와 표정 연기는 왜 그녀가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인지를 여실히 증명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버사이즈의 화이트 벨트의 올블랙 상의와 와이드 팬츠를 착용, 힙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아래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했다.

‘BLACKPINK’ 로고가 새겨진 탱크톱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편안한 차림의 제니는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이 담긴 판넬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큐티 제니’의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 등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친근한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번 필리핀 공연을 포함해 전 세계를 누비며 월드투어 ‘데드 라인’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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