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아이들 소연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 속에서 어깨 뒤 타투가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6일 개인 채널에 업로드된 사진 속 소연은 풍성한 퍼 소재의 상의와 시크한 가죽 재킷 등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노란색 소파에 기대어 나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에서 어깨 뒤쪽에 위치한 연꽃 모양의 타투가 선명하게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 속에서 간결한 선으로 표현된 연꽃 타투는 강렬한 개성 이면에 자리한 순수함과 예술적인 감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해온 소연의 행보와 맞닿아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유의 숏컷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진 타투는 소연만의 자유분방하고 힙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그 자체로 하나의 스타일 포인트가 되고 있다.
한편, 소연은 아이들의 메인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매 활동마다 독창적인 콘셉트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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