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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임시완이 돌아온다.
임시완은 27일 오전 약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가진다. 임시완의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당일 신병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는 관계로 참석하는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감악산 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 전했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입대했으며,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생활을 했다. 특히 임시완은 입대 2개월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특급전사에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의 좋은 예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고,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어 임시완은 영화 ‘오빠생각’, ‘원라인’, ‘변호인’, ‘불한당’ 등을 이끌며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기대되는 행보를 보였던 임시완이기에 제대 후 차기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시완의 차기작은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플럼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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