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돌아온다.
오늘(27일) 임시완은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임시완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지난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일 신병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는 관계로 참석하는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했다.
임시완의 복귀작은 지난 1월 일찌감치 확정됐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돌아온다. 임시완은 앞서 tvN '미생', MBC '왕은 사랑한다', 영화 '원라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바. 벌써부터 복귀작 속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시완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으며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사진 | 플럼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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