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래퍼 도끼가 미국 LA에서 도난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도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인타운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 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과 매니저 백팩을 훔쳐 갔다"고 밝혔다.

이어 "목걸이, 한국 휴대전화 두 개, 여권을 모두 도난당했다"면서 "경찰에는 신고했는데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 된다고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한다"고 해당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체크아웃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 길에 잠시 들려서 저녁을 먹는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도끼는 MBC every1 새 예능 프로그램 '킬빌'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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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도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