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전역을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26일 김형준의 소속사 CI ENT는 공식 SNS를 통해 "김형준이 73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의무경찰 표창을 받았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김형준의 근황 소식을 알렸다.


김형준은 이번 기념식에서 성실하고 꾸준한 태도로 복무를 이어온 공을 인정받아 모범의경찰 표창을 받았다. 특히, 불법촬영예방, 실종 아동 찾기 등 다양한 캠페인과 범죄예방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군 생활을 궁금해하는 많은 팬에게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 남은 복무 기간도 성실히, 책임감 있게 군 생활 잘 마쳐서 제대 이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입대한 김형준은 오는 12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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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CI 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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