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이산가족 상봉 지원 환전소 운영 제공 | KB국민은행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방문단 및 상봉단을 위해 임시환전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집결지인 속초 한화리조트에 설치되는 임시환전소는 지난 19일에 운영됐으며, 오는 23일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지난 2015년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KB국민은행은 방북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임시환전소를 설치했다. 환전소 이용시간은 낮 12시~오후 6시이며, 달러화(USD) 환전만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시환전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지원으로 이산가족 분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20일에서 26일까지 금강산에서 북측의 이산가족과 상봉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아동수당수령고객더블행운이벤트 실시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수당 수령고객 및 어린이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아동수당 수령고객 더블 행운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첫째, ‘아동수당 수령고객 대상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 시 NH농협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받는 고객 중 303명을 추첨해 경품을 준다. 경품으로 다이슨청소기(1명), 공기청정기(2명), 육아지원금 5만원(300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9·10월분 아동수당 모두를 NH농협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은 응모권을 2매로 산정하므로 당첨에 더욱 유리하다.

둘째, ‘어린이고객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NH착한어린이통장+NH착한어린이적금’을 가입하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며 500명을 추첨해 농협은행 올원뱅크 캐릭터로 인기가 높은 ‘올리원이 인형’ 1세트(2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나 올원뱅크 앱, 고객행복센터,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다이소 매장에서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시행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다양한 일상생활용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는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이다. 현재 전국 1000여개 로드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약 800여개 로드숍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은행 ATM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직불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현금카드로 결제시 가맹점은 기존 2%대의 카드수수료를 1.0% 이하로 낮출 수 있고, 이용고객은 30%의 높은 소득공제 혜택이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내년 6월30일까지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이소에서 현금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고객의 계좌로 즉시 입금해 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5만원이하 소액결제 시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는 無PIN거래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