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백년손님'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다시금 '파괴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제리 장모 최위득과 오디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만기는 장모를 도와 오디를 직접 으깨기 시작했고 한 가지 방법을 고안해냈다. 많은 오디를 한꺼번에 으깨기 위해, 큰 비닐에 오디를 넣고 몸으로 뭉개는 것.
이만기는 이를 직접 몸소 보였지만, 비닐이 터져 오디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 돌발 상황을 일으켰다. 장모는 화들짝 놀랬고 "이제 그만하고 솥에 가서 부어라"고 전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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