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강남미인'에서 임수향이 성형 수수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어머니 나은심(선화 분)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성형 수술을 받는 강미래(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균 적인 얼굴으라도 갖고 싶다"는 강미래는 어머니 나은심의 지원 속에 성형 수술을 했다.


어린 시절 뚱뚱했던 그는 살을 뺐음에도 평범한 삶을 살지 못했다. 외모 때문에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없었다.


결국 나은심의 도움 덕에 강미래는 미녀로 다시 태어났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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