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AOA 설현, 상큼함 뚝뚝 떨어지는 미소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의 설현이 팀의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에이스’로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AOA는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3주에 걸친 미니 5집 ‘빙글뱅글(BINGLE BANGLE)’ 활동을 마감했다.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서머송 ‘빙글뱅글’로 활동한 AOA는 약 1년 5개월동안의 공백과 멤버 변동이라는 어려움에도 빈 틈이 느껴지지 않는 신나는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AOA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메인보컬 초아가 탈퇴한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했던 메인보컬 초아의 탈퇴는 적지 않은 타격이었지만 이제 AOA에서 초아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음악적인 면에서, 퍼포먼스적인 면에서 설현의 성장이 돋보였다. 기존 메인보컬 초아의 빈자리는 혜정과 유나가 맡았지만 설현 역시 앨범 전곡의 도입부를 책임지는 리드 보컬의 중임을 맡았다. 설현이 앨범 전곡의 리드보컬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 매력적인 음색을 앞세워 곡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는 한창 업그레이드된 미모가 돋보였다. 설현은 원래 ‘건강미인’의 대명사였지만 예전엔 다이어트 위주로 몸매 관리를 해왔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피트니스를 시작했고,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해진 몸매를 선보인 건 이번 활동이 처음이었다.

팀의 ‘얼굴’로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앨범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KBS2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개그콘서트’, SBS ‘런닝맨’, JTBC ‘뭉쳐야 뜬다’, ‘아는 형님’, ‘아이돌룸’,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AOA 멤버들과 함께 혹은 단독 출연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설현은 기본적으로 책임감이 강하다. 프로그램 출연 스케줄이 잡히면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빙글뱅글’ 활동을 마무리한 AOA는 오는 30일 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약 2년 9개월만의 단독 팬미팅 ‘T(W)O ELVIS’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monami153@sportsseoul.com

<그룹 AOA가 지난 5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AOA 설현이 타이틀곡 ‘빙글뱅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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