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이 2002년 월드컵을 회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과 조재윤의 베트남편 첫 번째 이야기로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상민과 조재윤은 베트남으로 출발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나 사전 모임을 가졌다. 이상민은 박항서 감독과의 만남을 조재윤에게 알렸고 박 감독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다. 이상민은 박 감독이 활약했던 2002년 월드컵을 떠올리며 "당시 내가 잘나갔다. 15톤 트럭을 빌려 회사 사람들을 태우고 같이 응원했다.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