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조우리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결별했다.

30일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신현수가 조우리와 최근 결별했다”며 “자세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일주일 전에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신현수는 2014년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드라마 ‘청춘시대’, ‘우주의 별이’, ‘두근두근 스파이크’, ‘군주-가면의 주인’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에 서태수(천호진 분) 집안의 막내아들 서지호로 열연했다.

조우리는 2011년 MBC에브리원 시트콤 ‘레알스쿨’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메디컬 탑팀’, ‘모던파머’,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 등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최근 종영한 ‘추리의 여왕2’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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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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