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국회 본회의 결석 왕을 찾아 나섰다.


12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흑터뷰'에서 질문 특보 강유미가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을 점검하기 위해 다시 국회로 향한다.


국회의원의 출석이나 입법 활동을 강제하는 조항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과연 출석도 하지 않는 의원들이 세비에 걸맞은 일을 하는 것인지 국회의원의 국회 본회의 출석의 의미를 따져본다.


강 특보가 출몰한 국회는 경계 비상 발령이 발효되고, 강유미 대응 매뉴얼까지 생겼다는 후문이다. 갈수록 질문하기 어려워지는 국회에서, 강 특보가 이번엔 어떤 돌직구를 날렸을지 확인해본다.


이어 한 주간의 이슈를 '블랙하우스'의 시각으로 정리해보는 '이슈브리핑' 시간에는 TV 생중계를 통해 전국으로 전파를 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 1심 선고 공판과 덕분에 화제 선상에 오른 김세윤 부장판사의 판결문에 담긴 숨은 의미를 짚어본다.


한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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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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