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V LIVE' 방탄소년단 정국이 팀 내 '운동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2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 LIVE' 통해 공개된 '달려라 방탄(Run BTS)'에서는'스포츠 대격돌'로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스크린 자전거 게임에서는 RM, 지민, 진이 1, 2, 3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게임은 로프 코스 게임. 총 7개의 코스를 가장 빠른 시간에 완주하는 멤버가 1등을 하는 게임이었다. 막내 정국이 첫 주자로 나섰고, 그는 전혀 겁먹은 표정 없이 담담하게 게임에 임했다.
흔들다리를 거침없이 질주하며 멤버들로부터 "스파이더맨 같다"는 칭찬을 받았고, 암벽도 척척 지나갔다. 마지막 자유낙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정국은 2분 3초의 기록을 세웠고, 멤버들은 "역시 유전자가 남다르다", "오뎅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사진ㅣ'V LIV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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