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유역비가 배우 송승헌과 결별한 후 처음으로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유역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웨이보에 "눈이 내렸어요. 진흙이 다 묻었어요. 그래도 눈 오는 풍경은 보기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역비는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 카펫을 깔고 앉아 펜을 들고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창밖으로는 눈이 쌓인 하얀 풍경이 보이고 유역비는 밝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진흙이 묻은 옷을 추켜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밝아 보이는 모습에 팬들은 응원의 말을 보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 3년 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달 25일 결별했음을 알렸다. 유역비는 최근 디즈니 영화 '뮬란'에 캐스팅됐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유역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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