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전 여자친구 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이삿짐을 싸다가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추억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서울로 들어가기 위해 이삿짐을 쌌다. 짐을 정리하는 중에 과거 화보 사진들이 가득 나왔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날씬했던 기안84의 모습을 보며 "누구시냐?"고 놀라워했다. 헨리도 "아이돌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기안84가 전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도 나왔다. 그는 "17살 때 찍은 거다. 무려 20년 전"이라며 추억에 빠졌다. 이를 본 헨리가 "여자친구를 사랑했느냐"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기안84는 "그때는 사랑했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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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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